이것이 제가 쓰는 세번째 후기입니다.
 
이번 대회는 저번 대회보다 많이 쉬웠어요. 포인트 양도 적었고 시간도 많이 있었으니까요. 게다가 코로나 19까지 있어 시간여유가 있어서 리딩게이트를 더 많이 했던 것도 있을 것 입니다.
 
저는 2019년 하반기 대회 때 대회 끝나기 10일 전부터 발등에 불이 떨어져 고생고생 해 날마다 170점씩 해내던 아름다운(?) 추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미리미리 열심히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대회를 20일 남기고 무사히 safe 라인을 넘을 수 있었죠.
 
그래서 만약의 이 글을 보시는 분들에게 개인적으로 조언을 하자면 대회에 출전 할 때는 초반에 열심히 해서 지치기 전에 끝내는 것을 추천합니다.
 
열심히 해서 제가 신청한 액션캠을 받을 수 있어 기쁘네요.
 
앞으로도 대회가 있으면 꼭 참가하고 실력을 더 높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