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째 영어 독서왕 선발대회 도전을 앞두고 있다. 벌써 3만 포인트를 넘게 달성한 것이 내 스스로 신기하고 놀랍다.
 
맨 처음 영어 독서왕 선발대회 도전할 때 긴장을 많이 했고 하루하루 포인트를 채우는데 급급해 여유도 없었다. 그런데 점점 포인트를 채워가다 영어책 읽는 것이 흥미로워지고 재밌어지기 시작하였다.
 
예전에는 기초적인 영단어만 알고 있었는데 리딩게이트를 하면서 쉽고 빠르게 여러 영어단어를 배울 수 있게 되었다. 책을 읽다보니 영어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지식들도 알게 되었다. 하지만, 낮은 단계부터 점점 단계가 올라가면서 책이 어려워지고 두꺼워지면서 조금은 거부감이 생기고 가끔씩 탈락을 할 때에는 흥미도 잃고 재미도 없어질 때가 종종 있었다.
 
그래도 포인트도 조금씩 올라가고 읽은 책 권 수도 올라갈 때마다 성취감을 느꼈다. 또, 단계가 올라가면서 재미있는 책도 접근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영어 학원을 다녀본 적이 없어서 처음에는 걱정을 많이 했는데 리딩게이트를 시작하고 나서 그 걱정이 조금은 옅어졌다. 앞으로도 리딩게이트를 통해 여러 영단어를 배우고, 영어책을 통해 여러 가지 지식도 배우고 싶다.